컨디션이 저조하거나 피로한 날이면 잇몸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주로 음주를 하고 난 다음날 발생하곤 하는데요. 정확히 어떠한 원인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몸 하얀 염증 원인
잇몸 하얀 염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구강 건조, 코털 짧게 깎는 부분,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흡연과 음주도 원인이기도 하지만 가장 결정적으로는 위에서 안내드린 부분이 가장 자주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라서 원인의 확률이 무척이나 큽니다.
일단 잇몸에 하얀색 염증이 생긴다는 것이 구강이 건조하여 세균이 증식됐다는 표식이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단순히 면역력이 저하돼서 생겼다고는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표식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겠습니다. 일차적으로 구강상태가 안 좋으면, 그다음에는 편도입니다.
구강이 항상 건조하면 편도 쪽도 건조하게 되어 편도결석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결석들이 뭉치고 뭉치면 편도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쉽게 말씀드리자면, 비강, 구강, 편도 이 세 가지 기관 중에 하나라도 균에 노출되거나 증식되게 된다면 호흡기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하여 우리는 이러한 기관들을 촉촉한 환경으로 가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잇몸 하얀 염증 개선 방법
잇몸 하얀 염증 개선 방법은 구강 환경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양치질과 가글을 많이 하시면 구강을 건조하게 만드는 주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회씩만 진행하여 주시고,
흡연 및 음주 지양, 입으로 숨시는 습관 지양, 코널을 함부로 깎는 행동은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되오니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러한 습관만 잘 지켜주신다면, 하얀 염증은 물론이고 감기까지 혹은 호흡기 질환까지도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며, 음식을 할 때나 청소할 때도 마스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지를 아무리 선천적으로 좋아도,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사오니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전체적인 구강 관리와 기관지 관리에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