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다가오면 관절부터 시작하여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쑤시는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갱년기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도 있지만,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생겨나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갱년기에 좋은 건강기능식품과 평소 자세 습관을 개선하여야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보실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무릎 통증 개선 자세
일단 자가진단부터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상체부터 하체까지 자가진단을 하셔야 하는데요. 우선 상체부터 자가진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상체 상태가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라운드 숄더란 어깨가 앞으로 말린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간단하게 파악하는 방법은 팔 벌려 뛰기를 해보실 때,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면, 라운드 숄더입니다. 거북목은 따로 자가진단을 안 하셔도 금세 파악이 가능하오니 쉽게 확인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라운드 숄더가 무릎 통증과 무엇이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어깨가 앞으로 쏠려있는 라운드 숄더로 인하여, 거북목이 나타나며, 상체 전체가 앞으로 기울게 됩니다.
앞으로 기울게 된 상체로 인해, 체중이 무릎 쪽으로 쏠리게 되는데요. 우리의 체중은 무릎만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엉덩이 근육, 허벅지 뒤쪽, 종아리 부분, 발목 아치가 전체적으로 체중을 각각 분산하여 무릎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무릎만 체중을 견디게 됩니다. 이에 뒷부분의 근육들은 퇴화되게 되겠지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무릎의 건강은 점점 약화되어 갈 것이고, 통증이 시작되게 됩니다. 더불어 갱년기 시기와 겹쳐서 더욱더 심한 무릎통증을 겪게 되겠지요.
갱년기 무릎 통증 줄이기
위의 내용을 잘 읽어보셨으면, 이제 상체를 교정하셔야 합니다. 상체를 교정하는 운동으로는 필라테스 및 요가 같은 운동들이 많지만,
사실 비용도 비싸고, 시간도 투자하기 어렵고, 꾸준히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기본자세인 걷기 운동만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아니. 오히려 걷기가 교정하기가 빠를 수도 있습니다. 올바르게 걷는 방법은 땅을 보고 걷는 습관,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습관을 지양하시고,
시선을 정면을 바라보시며 천천히 보폭을 줄여가며 걷는 연습을 하시다 보면, 몇 달 정도 연습하시면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그리고 등이 굽은 증상까지 전부 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엉덩이 근육과 뒷부분의 근육이 활성화되면서, 체중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무릎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요.
관절 영양제는 필수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위의 습관으로 인해 진행하셨으면, 이제는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는 관절에만 좋은 영양제만 출시하였지만,
요즘에는 관절에 좋은 성분과 전체적으로 면역 부분에 좋은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사오니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섭취하실 때는 영양제의 개수가 3개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많은 영양제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갱년기 관절통 아픔 마치며
간략하게 다시 요약하자면,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드실 것, 그리고 잘못된 생활자세를 파악하시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위의 운동법을 참고하여 꾸준히 관리를 하여 주시면,
거뜬하게 무릎통증과 갱년기 증상을 쉽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단, 무릎 통증이 너무 심하신 경우에는 위의 방법은 도움이 될 확률이 적으며, 이때는 병원을 먼저 방문하시어 병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